후지산에 "14조를 들여서" 비밀리에 도시를 건설한 '이 나라'의 계략

2025. 9. 11. 14:12카테고리 없음

후지산에 "14조를 들여서" 비밀리에 도시를 건설한 '이 나라'의 계략

🏙 14조 원 투입된 미래 도시 프로젝트

 

일본 후지산 자락에 세계 최초의 ‘살아있는 실험실’이라 불리는 스마트시티가 완성됐다. 도요타 그룹이 주도하는 ‘우븐 시티(Woven City)’로, 총 사업비는 약 14조 원(100억 달러)에 달한다. 이곳은 자율주행, 로봇, AI 기반 도시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거대한 실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 CES 2025에서 발표된 1단계 완공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에서 우븐 시티 1단계 공사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 부지는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위치한 옛 도요타 공장 부지로, 총 면적은 약 70만8000㎡(21만여 평)이다. 이미 5만㎡ 규모의 건물이 완공됐고, 올가을부터 약 100명이 실제 거주를 시작한다. 초기 입주자는 도요타 및 자회사 ‘우븐 바이 도요타’ 직원들이다.


 🤖 도시 전체가 AI 실험실

 

우븐 시티의 이름은 ‘직조하다(weave)’에서 유래해, 도시와 기술,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든 도로와 건축물은 자율주행, 로봇, 에어 택시 등 차세대 이동 수단을 실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가 교통과 에너지, 생활 전반을 관리하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테스트베드가 되는 구조다.


 🌱 수소 에너지 기반 친환경 도시

 

우븐 시티는 100% 수소 연료 전지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며, 건축물에도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다. 이는 단순히 첨단 기술 실험이 아니라, ‘탄소중립 도시’라는 비전을 시험하는 성격도 가진다. 도요타는 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동시에 구현하려 한다.


 👥 최종 2000명 규모의 거주 도시

 

1단계 입주자 100여 명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후반에는 약 2000명이 상주하는 도시로 확장된다. 주민들은 일반 시민이 아닌 연구원, 기술자, 기업 관계자로 구성돼, 실제 생활 속에서 기술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참여 기업에는 다이킨, 닛신식품, UCC 재팬 등 다양한 일본 대표 기업이 포함됐다.


📌 핵심 정리

 

1 일본 도요타 그룹, 후지산 자락에 ‘우븐 시티’ 건설
2 총 사업비 14조 원, CES 2025에서 1단계 완공 발표
3 AI·자율주행·로봇 실험 위한 ‘살아있는 도시’ 설계
4 모든 에너지는 수소 연료 전지로 공급되는 친환경 구조
5 최종 2000명 거주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