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0. 17:59ㆍ카테고리 없음
🏡 10년 전 20억에서 180억까지 오른 역대급 아파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가
180억 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10년 전 20억 원에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9배 상승한 수치로,
같은 평형의 직전 최고가였던 110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 평당 2억 원에 육박한 초고가 거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4㎡(96평형)**이
이달 5일 180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 평당 가격: 1억 8750만 원
- 매물 위치: 103동 35층
- 구조: 방 5개, 화장실 3개
- 특징: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뷰
평당 2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부동산 업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아크로리버파크, 10년 만에 9배 상승한 이유
이 아파트는 2013년 신반포 1차 재건축을 통해 분양되었으며, 당시 분양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59㎡형: 9억 5000만 원
- 84㎡형: 13억 6000만 원
- 234㎡ 펜트하우스: 20억 원
분양 당시에도 대한민국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6년 8월 준공된 이 단지는 총 1612가구 규모이며,
반포 일대의 대표적인 고급 아파트로 꼽힙니다.
특히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평당 1억 원 시대를 열며 화제가 되었죠.
📊 반포 일대, 신고가 행진 이어지는 중
최근 반포동 일대에서는 국민 평형인 84㎡ 위주의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으며,
펜트하우스 등 초대형 평형에서도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는 추세입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함께 반포 일대의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 아파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포 재건축이 본격화될 경우,
앞으로도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10년 만에 9배 오른 초고가 아파트,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