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4. 22:09ㆍ카테고리 없음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팀 미션에서 독설과 긴장감 폭발
ENA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첫 팀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백종원을 비롯한 심사단의 독설과 냉철한 평가가 도전자들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14일 방송에서는 ‘바다 한 상 만들기’ 미션을 통해 첫 탈락자가 발생하며 도전자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첫 팀 미션 ‘바다 한 상 만들기’…등급별 팀 구성
앞선 ‘양파 썰기’ 미션 결과로 도전자들은 A, B, C, D, F 등급으로 나뉘었다.
각 등급별로 한 팀을 이루어 ‘바다 한 상 만들기’라는 첫 팀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미션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최종적으로 F등급을 받은 팀의 도전자들은 프로그램에서 탈락하며 스튜디오 100을 떠나야 한다.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만큼 도전자들은 물론 심사단도 심사에 강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심사단의 냉혹한 평가…“음식물 쓰레기 아닌가?”
5인 심사단에는 백종원 대표를 비롯해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전자들의 요리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날카로운 평가를 이어갔다.
윤남노 셰프는 한 팀의 조리대를 살펴보며 손질된 생선을 가리키고 “이거 음식물 쓰레기 아닌가?”라고 독설을 날렸다. 임태훈 셰프 역시 도전자들의 미숙한 생선 손질을 보며 “회충이 나왔다”고 지적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의 냉철한 심사평…“이건 사기다, 망해야 해”
최종 심사 시간, 백종원 대표는 도전자들에게 차가운 독설을 쏟아냈다.
그는 미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도전자들의 답변에 “뭔 소리야?”라며 상황에 맞지 않는 태도를 지적했다.
특히 음식 맛을 본 뒤 “이건 사기다. 망해야 해”라고 일갈하며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백종원의 냉철한 평가는 도전자들에게 충격을 주며, 미션에 임하는 자세와 결과물의 완성도를 재점검하게 만들었다.
긴장과 충격의 연속, 첫 탈락자는 누구?
이번 미션에서는 도전자들의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긴장과 돌발 상황이 끊이지 않았다.
심사단의 날카로운 질문과 소름 끼치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전자들은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백종원이 유독 분노를 표출한 이유와, 심사단이 평가한 팀별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떤 팀이 첫 탈락자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오늘 밤 8시 30분 방송
도전자들의 숨 막히는 첫 팀 미션과 심사단의 냉혹한 평가, 그리고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충격적인 순간은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