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4. 12. 13. 13:58카테고리 없음

유튜버 지뻔뻔, 불륜 및 마약 루머에 대한 입장 밝혀

 

유명 유튜버 지뻔뻔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 및 마약 투약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약 14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뻔뻔은 요리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며, 유튜브 채널 ‘지뻔뻔’과 ‘지읒asmr’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 지뻔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게시하며

“고기남자님과 관련된 논란이 확산되기 전에 오해를 바로잡고자 몇 글자를 남긴다”며 입을 열었다.


지뻔뻔, "고기남자와 사적인 관계 없다" 강력 부인

 

지뻔뻔은 “콘텐츠 촬영 외에는 고기남자님과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며 “영상 속 케미를 위해 친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기남자와의 연애설, 불륜, 일본 여행 동행, 마약 투약, 성관계 등의 소문은 모두 터무니없는 거짓이다.

그 어떤 논란도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강한 어조로 루머를 일축했다.


"초기 자극적 콘텐츠 후회, 오랜 억측에 지쳐"

 

이어 지뻔뻔은 과거 자신의 활동에 대해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5년 전 지읒asmr 채널을 처음 시작할 당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작했던 점은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억측을 업보라 생각하며 좋은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며 “고기남자와는 콘텐츠 촬영 외에 사적인 접촉이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마약 루머 반박, 검증 결과 음성 확인

 

마약 의혹에 대해서도 지뻔뻔은 명확히 해명했다. 그는 “병원과 보건소에서 두 차례 마약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곧 해명 영상에 증거 자료를 첨부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여전히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면 왜 신남연 대표가 지뻔뻔을 지목했을까”, “과거에 거짓말을 했던 전력이 있어 신뢰하기 어렵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고기남자와 배인규

 

지뻔뻔과 관련된 루머는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기남자의 실명을 ‘박광남’이라고 공개하며 불거졌다. 배인규는 고기남자의 얼굴 사진과 함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자백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배인규와 고기남자는 둘 다 이혼남으로, 여자 크리에이터를 소개받은 뒤 여자 문제로 관계가 틀어졌다.

두 사람이 친했을 때 고기남자가 배인규에게 대마초 흡입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또한, 배인규는 고기남자의 실명과 함께 “지뻔뻔도 마약 관련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논란을 더욱 키웠다.

그는 댓글을 통해 “함께 마약을 했다는 칩(100만 구독자 유튜버)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언급해 또 다른 논란을 촉발했다.


대중의 반응과 사실 확인 여부

 

현재 지뻔뻔, 고기남자, 그리고 칩을 둘러싼 의혹은 큰 화제를 모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해당 루머와 논란의 사실관계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의 신뢰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중은 논란의 진위 여부를 떠나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뻔뻔은 이번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더는 오해와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론: 루머 해소의 필요성과 신뢰 회복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크리에이터들이 루머와 논란에 휘말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뻔뻔은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루머를 부인했지만,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기남자와 배인규의 추가적인 입장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논란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